위빙 키트 만들기




코로나 시대에

집안에서 보내는 무료함을 달래기위한

취미로 주목받는 손 베틀 '위빙'


위빙에 필요한 도구들을

합판을 컷팅 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틀, 잉아, 북, 바디]를 만들어 봅시다.

자세한 설명은 <위빙이란?>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T 컬러 MDF와

2.7mm 일반 합판을 사용했습니다.



5T(파워: 100, 속도: 0.4)

2.7mm(파워: 93, 속도: 1.0)







가장자리 사포- 물티슈로 정리를 끝낸 후


목공풀을 물에 개어 붙여줍니다.

바니쉬도 물에 풀어 2-3겹 고르게 칠해줍니다.






1차 완성!


완성 후 아쉬운 점이

북이 너무 두꺼웠고 잉아는 도안이 틀려서

2차 제작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잉아와 달리 양쪽 면이 다르고

3면에 다리를 달아서 돌려 쓸 수 있도록 수정했습니다!






튀어나온 나무 조각을 니퍼로

잘라내고 사포질해줍니다.






동일하게 바니쉬 칠을 해줍니다.

북같은 경우 바니쉬에 물감을 섞어 색을 칠해줬어요!






두근두근...  

그럼 위빙 키트로 직물을 짜봅시다!




첫 번째로 날실(세로 실)을 틀에 엮는 방법부터 알아봅시다!

아래의 영상을 참고 했습니다.









레이져 컷팅으로 잉아를 만들어야 해써

보급형으로 어렵게 만들었는데


잘 돌아가네요!

뭐가 달라지는지 보이시나요?

올라오는 실이 다르답니다.






홀수, 짝수로 실이 올라와서

북으로 한 번에 통과할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위빙 해보기!










영상을 참고하며 실을 엮어줬습니다!

원래 첫 실을 엮고 끝까지 내리면 안되는데

실수로 내려버렸어요...  







결국, 이렇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미니 마크라매를 만들려고 했는데

역시 첫 시도라서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뜨개질을 못하는 제가

저정도 한 건 그만큼 위빙 기초는 쉽다는 얘기 같네요.







합판이라 내구성이 약해서

조금 휘거나 까지지만


위빙을 시작하고 싶은분들은

가까운 메이커스랩에서


제작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상, 위빙 키트 만들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