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 잉단(IngDan)

잉단(IngDan)

https://www.ingdan.com/

南山科技园南区中国地质大学C101-103

10:00 ~ 18:00




  ‘딱딱한 달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잉단은 2013년에 설립되어 ‘Hatch the 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부화)’ 슬로건을 걸고 운영하고 있는 중국의 액셀러레이터(경쟁을 통해 지원할 스타트업을 선별하고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타이트한 멘토링을 통해 투자유치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지원 서비스)이다. IoT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부품 및 조립 공장들을 신속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고바이(Cogobuy)의 자회사이다.



  시제품 생산 시 설계도만 제시하면 제품 생산 단계별로 필요한 기업을 원스톱으로 연결해줄 뿐 아니라 부품 확보가 용이해 빠른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광범위한 네트워크로 가격 협상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스타트업 창업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천만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한 수요 조사 및 홍보에 효과적이다. 또한 가장 큰 특징으로 제품평가단만 1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시장에 제품을 내놓기 전 평가단의 품평과 보완 작업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제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한 달 평균 잉단에 방문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약 300여 개 사이이며, 미국 클라우드 펀딩 서비스와 연계되어 있어 효율적인 론칭이 가능하다.



# 진행 과정

1. 아이디어화 / 제품디자인(CAD) / 기계 설계(MD)

- 아이디어 평가, 제품생산 계획 및 비즈니스 방안 협의

- 디자인 하우스, 제조상과 디자인, 기술적 요소 설계


2. 시제품 제작 / 금형, 조립, 부품확보, 생산

- 요구 품질, 가격, 리드타임에 부합하는 생산공장 연결

- 출시 전 1천만 명의 제품 평가단을 통한 제품개선


3. 판매 / 유통/ 마케팅

- 바이두(Baidu), 위챗(WeChat), 인텔(Intel) 등 파트너십 기업들의 유통, 미디어, 마케팅 채널 활용



# 잉단 체험 센터

  심천지질대학교에 위치한 잉단은 일반인들에게 <잉단 체험·전시관>을 개방해두고 있다. 가장 혁신적인 AI 및 IoT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가 구축한 제품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고 건강, 스마트 홈, VR, 드론, 3D 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큐레이터와 함께 내부를 구경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질의응답이 가능한 공간이다.



# 한국 법인 유치

  잉단은 린드먼아시아 인베스트먼트와의 합작으로 한국 법인 ‘잉단-린드먼’을 설립하고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 별도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잉단-린드먼’은 서울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포럼을 열고 있다. '중국의 창업 플랫폼 성공 모델'을 국내로 확장하여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1. file:///C:/Users/user/Downloads/중국+심천의+재발견,+날개다는+하드웨어+스타트업.pdf

2. http://www.winnerslab.kr/blog/3일차-중국-전자전심천-제조-인프라-탐방-잉단ingdan-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화창베이-전자상가-탐방

3. https://platum.kr/archives/45608

4.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9/20190619005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