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우산으로 만든 패션 잡화 큐클리프 : 청강메이커스랩

버려진 우산으로 만든 패션 잡화 큐클리프

버려진 우산으로 만들어진

큐클리프 'CUECLYP'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찾게 되는 우산을 잃어버리거나 고장 나서 매번 새로 사게 됩니다.

서울만해도 한달에 버려지는 우산 개수는 10만 개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온답니다.

이 우산은 분리 과정을 거쳐 원단을 소각하게 되는데 원단이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환경오염 물질이 배출된답니다.

큐클리프에서는 우산 원단을 사용하여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크기가 작아 휴대도 간편하도록 새로운 제품이로 다시 태어납니다.

큐클리프는 우산 수거부터 모든 제작 과정을 일일이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소량생산을 합니다.

또한 우산부터 버려지는 현수막, 소파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제품의 제작 과정은 위 사진과 같이 직접 수거하고 선별해 천연성분 세제로 꼼곰히 세척합니다. 이후 원단을 재단하고 원단 보강 등의 작업을 거칩니다.

요즘은 우산을 기증하러 오는 사람도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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