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깍(Nukak)은 200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거리와 마드리드 시내에서 버려지는 광고 현수막을 업사이클링 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폐타이어 등 새로운 소재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이다.
* 업사이클링(Up-Cycling)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누깍은 콜롬비아 아마존 숲에 사는 유목 부족 ‘Nukak-Maku’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이름이다. ‘Nukak-Maku’ 부족은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유목 부족으로 자유롭고 멈춰있지 않는, 항상 도전하는 삶을 추구한다고 한다. 누깍도 업사이클링 분야에서 그들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새로운 소재를 탐구하고자 ‘우리 삶 속에서 버려지는 모든 물건들은 그 순간에도 다시 재사용 될 수 있음’을 모토로 삼고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는 해외 의류 브랜드에서 3년 동안 일하고 있던 상품 기획자(MD)가 입사 동기와 함께 고민끝에 업사이클링 브랜드 창업을 결정하면서 입점하게 되었다. 유럽에서 4개월 동안 각지의 업사이클리스트들을 만나면서 한국에 가장 적합한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찾기 시작했다. 이들은 공식적으로 2016년부터 누깍의 라이선스를 가져와 디스트리뷰터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 업사이클리스트(Up-Cyclist)
‘업사이클하는 사람들’의 영어 표현으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편집숍의 이름이다.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업사이클링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국내외 7개 브랜드가 모여 편집숍을 만들었으나, 현재는 휴식기라고 한다.
제품 생산을 위한 재료 선정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당연히 원재료의 내구성이다. 현수막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3개월 이상 가로등에 걸려있던 것이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의한 손상이 많은 편이다. 아무리 예쁜 그래픽의 현수막이라도 손상된 재료로 만들면 오래 사용하기가 어렵고 금방 새로운 쓰레기가 되기 때문에 온전한 소재로 활용이 가능한 현수막으로 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폐타이어 또한 다 사용되고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낡아 폐처리장에 버려지는 것들을 사용하여 가방과 악세서리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특히 대형 트럭이나 농업용 차량의 타이어튜브는 무거운 무게도 잘 견디고 높은 열에도 강하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가방과 악세서리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제작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재료는 수거 작업부터 시작되어 고압 세척, 그래픽 선정, 재단, 봉재 작업까지 모두 재료를 오랫동안 다뤄온 숙련된 수공업자들의 핸드메이드 과정이 진행된다. 이때 특별한 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CSR)을 생산과정에 적용했다는 것이다. 누깍은 바르셀로나 모델로 수용소(Modelo Prison)에 있는 사회재활센터에서 전체 생산량의 30%이 생산되는데, 이는 사회 재활센터에서 수감자들에게 봉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다시 사회로 나왔을 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기술이 우수한 수감자들은 사회에 나왔을 때 누깍에서 직접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누깍에서 제작되는 제품은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완전히 똑같은 제품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One and Only’의 가치를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는 원데이클래스에서 큰 효과를 얻고 있다. 말 그대로 하나뿐인 자신만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그래픽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아져 시작하게 되었으며, 개인부터 단체까지 상관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명함 지갑, 열쇠고리, 휴대폰 케이스 3가지 제작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으며 업사이클링에 대한 설명과 제작까지 약 1시간~1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각 소재의 특징을 분석하고 적절한 곳에 적용시켜 최대한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이끌어내고 있는 누깍은 누깍의 제품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업사이클링을 접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여 업사이클링이 우리 사회에서 더 대중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누깍(Nukak)은 200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거리와 마드리드 시내에서 버려지는 광고 현수막을 업사이클링 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폐타이어 등 새로운 소재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이다.
* 업사이클링(Up-Cycling)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누깍은 콜롬비아 아마존 숲에 사는 유목 부족 ‘Nukak-Maku’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이름이다. ‘Nukak-Maku’ 부족은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유목 부족으로 자유롭고 멈춰있지 않는, 항상 도전하는 삶을 추구한다고 한다. 누깍도 업사이클링 분야에서 그들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새로운 소재를 탐구하고자 ‘우리 삶 속에서 버려지는 모든 물건들은 그 순간에도 다시 재사용 될 수 있음’을 모토로 삼고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는 해외 의류 브랜드에서 3년 동안 일하고 있던 상품 기획자(MD)가 입사 동기와 함께 고민끝에 업사이클링 브랜드 창업을 결정하면서 입점하게 되었다. 유럽에서 4개월 동안 각지의 업사이클리스트들을 만나면서 한국에 가장 적합한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찾기 시작했다. 이들은 공식적으로 2016년부터 누깍의 라이선스를 가져와 디스트리뷰터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 업사이클리스트(Up-Cyclist)
‘업사이클하는 사람들’의 영어 표현으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편집숍의 이름이다.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업사이클링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국내외 7개 브랜드가 모여 편집숍을 만들었으나, 현재는 휴식기라고 한다.
제품 생산을 위한 재료 선정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당연히 원재료의 내구성이다. 현수막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3개월 이상 가로등에 걸려있던 것이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의한 손상이 많은 편이다. 아무리 예쁜 그래픽의 현수막이라도 손상된 재료로 만들면 오래 사용하기가 어렵고 금방 새로운 쓰레기가 되기 때문에 온전한 소재로 활용이 가능한 현수막으로 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폐타이어 또한 다 사용되고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낡아 폐처리장에 버려지는 것들을 사용하여 가방과 악세서리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특히 대형 트럭이나 농업용 차량의 타이어튜브는 무거운 무게도 잘 견디고 높은 열에도 강하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가방과 악세서리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제작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재료는 수거 작업부터 시작되어 고압 세척, 그래픽 선정, 재단, 봉재 작업까지 모두 재료를 오랫동안 다뤄온 숙련된 수공업자들의 핸드메이드 과정이 진행된다. 이때 특별한 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CSR)을 생산과정에 적용했다는 것이다. 누깍은 바르셀로나 모델로 수용소(Modelo Prison)에 있는 사회재활센터에서 전체 생산량의 30%이 생산되는데, 이는 사회 재활센터에서 수감자들에게 봉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다시 사회로 나왔을 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기술이 우수한 수감자들은 사회에 나왔을 때 누깍에서 직접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누깍에서 제작되는 제품은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완전히 똑같은 제품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One and Only’의 가치를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는 원데이클래스에서 큰 효과를 얻고 있다. 말 그대로 하나뿐인 자신만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그래픽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아져 시작하게 되었으며, 개인부터 단체까지 상관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명함 지갑, 열쇠고리, 휴대폰 케이스 3가지 제작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으며 업사이클링에 대한 설명과 제작까지 약 1시간~1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각 소재의 특징을 분석하고 적절한 곳에 적용시켜 최대한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이끌어내고 있는 누깍은 누깍의 제품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업사이클링을 접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여 업사이클링이 우리 사회에서 더 대중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출처
1 http://nukak.kr/index.html
2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1711220834
3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097181&memberNo=41829949&vType=VERTICAL
4 https://blog.naver.com/good_flex/222085668902
5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529923&memberNo=36832995
6 https://youtu.be/oq7suLxOv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