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 솔이 필요없는 개방형 실리콘 빨대


세척 솔이 필요없는 개방형 실리콘 빨대




2015년 해외의 해양학자들에게 발견된 바다 거북의 영상이 세계를 경악하게 했다. 10cm가 넘는 플라스틱 빨대가 콧구멍에 꽂힌 바다거북의 모습이었다.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은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이 영상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가 붙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매년 800만 톤이 넘는 플라스틱 발대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으며 2050년 즈음에는 물고기보다 그 개수가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친환경 빨대에 대한 아이디어도 많아지고 있으며, 직접 생산하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다.



고연지 에이비라이프 대표는 "텀블러 제조업체를 다니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아이스크림 보랭백을 사서 테스트했는데 물이 새지 않았다"며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개방형 실리콘 빨대의가장 큰 특징은 빨대 안쪽을 씻을 수 있게 원형 모양 빨대를 열고 닫을 수 있다는 점이다. 지퍼백 열림과 닫힘 구조 방식을 차용했다. 소재로는 아이 젖병에 쓰이는 실리콘을 100% 사용했다. 


 

스타트업 기업이다 보니 오프라인 유통 판로가 없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고대표는 소비자들의 피드백도 신속하게 제품에 반영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처음에는 다크그린과 핑크색 등 2종류 색상으로 만들었는데, 립스틱 색상을 고려해 빨간색으로 만들어 달라는 피드백이 많았다"면서 '그래서 애쉬퍼플과 체리레드를 만들었고 독일, 대만 등 해외에서도 색상이 예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수상하기도 하였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2/1007461/

https://hellomj6669.tistory.com/1299

https://smartstore.naver.com/abcenter/products/455800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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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veablife.blogspot.com/2019/01/28cm.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