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장비] 에어타카(Air Tacker) : 청강메이커스랩

[목공장비] 에어타카(Air Tacker)

목공장비 소개

#8 에어타카(Air Tacker)

(* 본 포스팅은 제일타카 에어타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에어타카는 목재나 콘크리트에 못이나 스페이플러 심과 유사한 고정용 핀(타카핀)을 박는 장비이다. 용도에 맞는 타카핀을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콤프레셔(Compressor)와 연결해 사용해야 한다.

(* 콤프레셔: 흔히 공기압축기라고 불리며, 공기를 일정 압력 이상으로 압축하여 고압 탱크에 저장시키는 장치를 의미한다.)

# 타카 종류

1) 손타카(건타카)	2) 전기타카	3) 에어타카

1) 손타카(건타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이 저렴하고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으며, 한가지 종류의 타카장비로 여러 종류의 타카핀을 병행하여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그러나 전기타카나 에어타카에 비해 힘이 부족하고 손의 악력으로 작동시키기 때문에 손에 무리가 많이 간다.

2) 전기타카

전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적 제한이 적다. 에어타카에 비해 핀의 모양이 다양하지 못하고 힘이 약하다.

3) 에어타카

콤프레셔에서 발생하는 공기의 팽창 압력으로 못질을 하는 장비이다. 목공작업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타카이며, 에어타카의 호스와 연결해 사용한다. 타카 중 제일 힘이 좋고 타카핀의 종류와 길이가 매우 다양하다.

# 장비 세부 명칭

1) 드라이버 가이드: 타카핀이 발사되는 부분.

2) 매가진: 타카핀 묶음을 보관해주는 역할을 한다.

3) 크리크 레버: 타카핀을 충전하거나 교체할 때 크리크 레버를 누르고 매가진을 개방한다.

4) 배기커버: 타카핀이 발사될 때 발생되는 배기 방향을 조절한다.

5) 방아쇠: 방아쇠를 당기면 드라이버 가이드에서 타카핀이 발사된다.

6) 안전장치: 안전장치를 중지로 당기거나, 목재에 밀착된 상태에서만 타카핀이 발사된다.

7) 에어 플러그: 에어 컴프레셔를 연결하여 타카핀을 반사하는 힘을 제공한다.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윤활오일을 넣어야 하며 분리해 보관할 땐 반드시 캡으로 막아야 한다.

# 사용방법

1) 결합하고자 하는 부재에 타카를 밀착시키고 레버를 당겨 사용한다.

2) 전기타카나 에어타카의 경우, 반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른 손으로 타카의 머리 부분을 잡아준 후 레버를 당긴다.

# 주의사항

1) 절대 사람이나 동물을 향해 사용하면 안된다.

2) 타카심을 박고자 하는 부분에 밀착하여 사용한다.

3) 작업시 안전장갑 및 보안경을 착용하고 사용한다.

4) 타카심이 안전하게 장착된 것을 확인 후에 방아쇠를 당겨 사용한다.

5) 콤프레셔의 압력이 적당한 상태인지 확인한다.

6) 적정량 이상 장전해 사용할 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정량만 장전 후 사용해야 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