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후가공을 위한 퍼티

퍼티란?

조형, 건축, 공업, 프라모델 등 분야에서 사용하는 재료로, 벌어진 틈새를 메꾸거나 움푹 패인 곳을 채우는 일종의 접착제
일본어로 パテ기 때문에, "빠데"라고도 부른다.

3D 프린팅 출력물의 흠집이나 3D프린터 특유의 무늬를 없애기 위해 사용합니다.


퍼티 종류

 

3m 레드 퍼티

튜브 형식입니다.


입자가 고운 편이라 도색 전 흠집들을 메우기 위해 사용합니다.

건조 방식이라 굳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큰 구멍이나 그랙을 메우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입자가 작기 때문에 사용 시 마스크와 장갑이 필수 입니다.

타미야 폴리퍼티

튜브 형식입니다.

경화제가 동봉되어 있는 제품 없는 제품이 있기때문에 구매하실때 확인을 잘해야 합니다.


폴리 퍼티는 경화제와 섞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두껍게 발라도 경화속도에 차이는 없습니다.

수축도 없는 편이라 두껍게 바르는 작업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강도가 약해서 덩어리감이나 출력물 수정하는 작업에 하용하기 좋은 퍼티입니다.

경화제와 섞은 후 대략 15분 후부터 굳기 시작하니 빠르게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경화제와 주제의 비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잘 찾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비율을 사용해야 합니다.


에폭시 퍼티

찰흑같은 형태입니다.

경화제가 동봉되어 있는 제품 없는 제품이 있기때문에 구매하실때 확인을 잘해야 합니다.


경화제와 비율은 1:1로 반죽해주면 됩니다.

반죽이 힘든 경우 물을 섞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30분 부터 경화가 시작합니다.

완전히 굳기 전에 조각칼 등으로 모양을 수정해줄 수 있습니다.


퍼티 사용시 주의사항

마스크와 장갑을 필수로 착용하셔야 합니다.

환기가 되는 공간에서 사용합니다.

튜브형의 경우 힘을 많이 가하면 꼬리부분이 터지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