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크릴 소품

  아크릴을 재단해 조립하면 완성되는 아주 간단한 아크릴 소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5mm 아크릴을 재단하였고 수치값은 메이커스페이스 PC의 메모장을 참고하여 재단했습니다. 첫번째는 한쪽만 아래가 사각형이 되도록 재단했는데 역시나 잘 서있지 못해서 다리가 있는걸로 다시 재단했습니다. 자르고 나면 필름 제거하고 합체하면 벌써 완성입니다! 완전 간단하죠?  





  또 하나 메모꽂이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위 그림처럼 아크릴을 재단한 뒤 2제 접착제(1제와 2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투명 접착제, 메이커 스페이스에 구비되어있습니다.)를 활용하여 전면을 다 붙여주면 되는데, 깔끔하게 붙이는것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본드 자국을 숨기기 위해서 초록색으로 표시한 앞 뒷면을 사포로 갈아 불투명 효과를 주고 한쪽에만 아크릴 판을 3개를 접착해 무게 중심을 다르게 하였습니다.





  완성샷!   접착제 붙이는게 힘들었던 걸 빼면 나름 구상한대로 나와서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특히 아크릴 장식품이 간단한 제작과정에비해 만족도가 높아서 좋았습니다.  이상 아주 아주 간단한 아크릴 소품 만들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