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의 컵받침, 냄비받침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 불편해, 냄비 받침 행거를 만들었다.
MDF 3T
순간접착제
레이저커팅기
붓
물감(파레트)
물통을 사용하였다.
제작 과정

1. 인터넷에서 참고 이미지들을 찾아본다. 해당 사진은 접시 꽂이로,
접시와 비슷한 냄비 받침대들을 모아둘 꽂이가 필요해 이러한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실제로 MDF 재료 외에 합판이나 목재 등이 구비되어 있어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어 고민이 많았다.

2. 도안을 제작한다. 중간의 칸막이 역할을 해줄 판들을 별도로 제작했으며,
꽂이의 아래 톱니부분의 앞/뒷면을 막아줄 부분은 각인으로 헷갈리지않게 표기해두었다.
3. 레이저 커팅기로 잘라준다.
4. 말끔히 잘린 모습. 분리한 후, 물티슈로 채색전에 깨끗히 닦아둔다.
미리 말끔히 닦아두어야 가조립, 채색 등의 작업에서 막힘이 없다.

5. (수채화) 물감, 물통, 붓을 이용해 채색한다.
칠한 후 한 번 건조하고 다시 재도색 하면 발색이 더욱 뛰어나다.
수채화의 하얀색 물감을 조색할 때 일정량 이상 사용해도 발색이 선명해진다. 다만, 어려운 색은 표현이 어렵다.
말리고 덧칠 하는 것에 시간이 꽤 오래 걸리지만, 한 번 칠한것과 두 번은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에 두번씩 채색하였다.
MDF가 물감을 잘 흡수하는 편인 것을 감안하면, 3T인 다른 소재들을 사용해 제작할 경우 더욱 많은 덧칠이 필요할 것 같다.
채색 완료! 옆에는 새로 만든 냄비받침대를 추가하여 보았다.
MDF 소재가 특히 물감의 발색이 선명해 다채로운 색으로 채색했을 때 만족스러운 재료인 것 같다.

7. 채색과 건조가 완료 되었다면 조립한다. 그리고 빠지지 않도록 순간접착제로 고정해준다.
생각보다 조립하는 과정에서 작은 사이즈 미스가 존재했어서 (특히 앞부분 막는 면적)의 규격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실제로는 작거나 비뚤게 조립되는 부분들이 존재했는데, 받침대 꽂이 용도의 목적은 충분히 수행 가능하기에 이대로 진행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 부분은 다음에 다시 제작하게 된다면 도안의 수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8. 냄비 받침을 꽂아보면 완성~
이제 부엌에서 여기저기 둔 냄비받침을 찾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나만의 디자인과 색감이라는 희소성에 생활의 편리함까지 챙길 수 있어 좋다.
집의 컵받침, 냄비받침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 불편해, 냄비 받침 행거를 만들었다.
MDF 3T
순간접착제
레이저커팅기
붓
물감(파레트)
물통을 사용하였다.
제작 과정
1. 인터넷에서 참고 이미지들을 찾아본다. 해당 사진은 접시 꽂이로,
접시와 비슷한 냄비 받침대들을 모아둘 꽂이가 필요해 이러한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실제로 MDF 재료 외에 합판이나 목재 등이 구비되어 있어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어 고민이 많았다.
2. 도안을 제작한다. 중간의 칸막이 역할을 해줄 판들을 별도로 제작했으며,
꽂이의 아래 톱니부분의 앞/뒷면을 막아줄 부분은 각인으로 헷갈리지않게 표기해두었다.
미리 말끔히 닦아두어야 가조립, 채색 등의 작업에서 막힘이 없다.
5. (수채화) 물감, 물통, 붓을 이용해 채색한다.
칠한 후 한 번 건조하고 다시 재도색 하면 발색이 더욱 뛰어나다.
수채화의 하얀색 물감을 조색할 때 일정량 이상 사용해도 발색이 선명해진다. 다만, 어려운 색은 표현이 어렵다.
MDF가 물감을 잘 흡수하는 편인 것을 감안하면, 3T인 다른 소재들을 사용해 제작할 경우 더욱 많은 덧칠이 필요할 것 같다.
MDF 소재가 특히 물감의 발색이 선명해 다채로운 색으로 채색했을 때 만족스러운 재료인 것 같다.
7. 채색과 건조가 완료 되었다면 조립한다. 그리고 빠지지 않도록 순간접착제로 고정해준다.
생각보다 조립하는 과정에서 작은 사이즈 미스가 존재했어서 (특히 앞부분 막는 면적)의 규격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실제로는 작거나 비뚤게 조립되는 부분들이 존재했는데, 받침대 꽂이 용도의 목적은 충분히 수행 가능하기에 이대로 진행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 부분은 다음에 다시 제작하게 된다면 도안의 수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8. 냄비 받침을 꽂아보면 완성~
이제 부엌에서 여기저기 둔 냄비받침을 찾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나만의 디자인과 색감이라는 희소성에 생활의 편리함까지 챙길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