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MDF를 이용하여 우드링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소재 특성상 내구성이나 심미성이 아쉬워서
남은 바스우드로 다시 제작해보았습니다.
목표는 나무 질감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채색을 안하는 것과
각인을 할 수 있는 면적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개의 조각을 붙이는 형태로 도안을 만들었습니다.
반지의 크기는 9~13호 사이로 여성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너무 얇거나 짧아서 남아버린 조각들..
여러번 각인해본 결과 90 이하 정도가 적합한 것 같습니다.
[ 바스우드 4.8T ]
각인(파워: 90, 속도: 60), 컷팅(파워: 98, 속도: 0.5)

인테리어 목공용 풀을 물에 개어 붙여줍니다.
나무 접착에는 이 방법이 제일 적합한 것 같습니다.

최대한 채색을 안하고 싶어도 컷팅후
그을음이 번져서 유광 바니쉬+아크릴 물감으로
나무 절단면과 비슷한 색을 칠해주었습니다.
다음에는 전체를 옅게 각인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말랐으면 바니쉬를 물에 개어
전체적으로 칠해줍니다.
바니쉬를 칠하는 것도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냥 칠하면 붓자국 안남기는 것도 어렵고 광이 고급스럽지 않습니다.
물에 개면 붓자국도 줄이고 다 마르고 나면 은은한 광이 나지만
약간의 얼룩도 남습니다....ㅠㅠ
그러다 문득 오일이 떠올랐습니다.
합성 목재에도 오일을 쓰고 바니쉬보다
마무리가 좋고 심지어 생활 방수도 됩니다.
이제야 생각난게 아쉽지만..
다음에는 천연 오일스테인으로 마감해봐야겠습니다.

각인은 두가지를 시도했는데
나무의 질감과 잘 맞는 꽃,
고르는 재미가 있는 별자리 기호를
각인해보았습니다.
좀 더 발전 시켜서
판매할 수 있는 퀄리티가 나오도록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이상,
각인 면적을 늘린
우드링 포스팅을 마칩니다.

저번에 MDF를 이용하여 우드링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소재 특성상 내구성이나 심미성이 아쉬워서
남은 바스우드로 다시 제작해보았습니다.
목표는 나무 질감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채색을 안하는 것과
각인을 할 수 있는 면적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개의 조각을 붙이는 형태로 도안을 만들었습니다.
반지의 크기는 9~13호 사이로 여성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너무 얇거나 짧아서 남아버린 조각들..
여러번 각인해본 결과 90 이하 정도가 적합한 것 같습니다.
[ 바스우드 4.8T ]
각인(파워: 90, 속도: 60), 컷팅(파워: 98, 속도: 0.5)
인테리어 목공용 풀을 물에 개어 붙여줍니다.
나무 접착에는 이 방법이 제일 적합한 것 같습니다.
최대한 채색을 안하고 싶어도 컷팅후
그을음이 번져서 유광 바니쉬+아크릴 물감으로
나무 절단면과 비슷한 색을 칠해주었습니다.
다음에는 전체를 옅게 각인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말랐으면 바니쉬를 물에 개어
전체적으로 칠해줍니다.
바니쉬를 칠하는 것도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냥 칠하면 붓자국 안남기는 것도 어렵고 광이 고급스럽지 않습니다.
물에 개면 붓자국도 줄이고 다 마르고 나면 은은한 광이 나지만
약간의 얼룩도 남습니다....ㅠㅠ
그러다 문득 오일이 떠올랐습니다.
합성 목재에도 오일을 쓰고 바니쉬보다
마무리가 좋고 심지어 생활 방수도 됩니다.
이제야 생각난게 아쉽지만..
다음에는 천연 오일스테인으로 마감해봐야겠습니다.
각인은 두가지를 시도했는데
나무의 질감과 잘 맞는 꽃,
고르는 재미가 있는 별자리 기호를
각인해보았습니다.
좀 더 발전 시켜서
판매할 수 있는 퀄리티가 나오도록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이상,
각인 면적을 늘린
우드링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