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포토샵에서 이미지에 레트로 풍 효과를 주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특정 사물의 강조, 톤 넣기, 글리치 효과주기 세 가지를 응용하는 방식입니다.
0.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이미지를 불러오면 레이어(Layer) 창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미지가 배경(Background)이라는 이름으로 잠겨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이미지 편집이 불가합니다. 그러므로 잠겨진 이미지 레이어를 풀어줘야합니다.

배경 레이어를 더블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이대로 확인(OK) 버튼을 눌러줍니다.

다음과 같이 이미지 레이어가 레이어0으로 이름이 변경되고 잠금이 풀려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사물 강조하기

먼저 강조하고자 하는 사물을 자신이 편한 도구로 선택합니다.

그 다음에 'Ctrl+Shift+I'를 눌러 선택영역을 반전시켜줍니다. 이는 배경의 톤을 다운시켜 사물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선택(Select)에서 가장자리 다듬기(Refine Edge)를 선택한 후, 자신이 원하는 만큼 절단면을 자연스럽게 조정해줍니다.

가장자리 다듬기가 끝났다면, 레이어 창 하단의 네 번째 동그란 아이콘을 누른 후, 흑백(Black&White) 메뉴를 선택합니다. 상단의 이미지(Image)에서도 동일한 작업이 가능하나, 전 단계 작업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수정할 수 없으므로 이 곳에 있는 메뉴를 사용합니다.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창이 생성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본값을 그대로 뒀지만 자신이 원하는 만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오려내는 과정에서 선택이 덜 되어 남은 부분은 흰색 브러시로 다듬어줄 수 있습니다.
2. 톤 넣기

두 번째로는 톤을 넣어봅시다. 우선 톤을 넣을 새 레이어를 생성해줍니다. 그 다음, 왼쪽 메뉴에 있는 그라디언트 도구(Gradient Tool)을 선택합니다.

좌측 상단의 그라디언트 창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생성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옵션에 맞춰 조절해줍니다. 저는 세피아톤 느낌의 그라데이션을 만들었습니다.

Shift를 누른 채로 아래로 쭈욱 드래그 해서 그라데이션을 넣어줍니다.

상단 메뉴 중 필터(Filter)를 선택하고, Pixelate(픽셀화)로 들어가 색상 하프톤(Color Halftone)을 선택합니다.

다음과 같은 창이 생성되면 옵션의 첫 번째는 이미지 사이즈에 따라 4~8로 조절해주고 채널은 전부 같은 숫자로 맞춰줍니다.

이제 이미지와 합쳐봅시다. 레이어 창의 블렌딩 옵션(평소에는 표준(Normal)으로 표기)에서 오버레이(Overlay)를 선택합니다.

투명도를 적당히 조절하여 톤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여기까지만 작업해도 충분히 보기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만 저는 한 단계를 더 진행하겠습니다.
3. 글리치 효과주기

이미지 레이어를 레이어 만들기(레이어 창 하단의 접힌 종이 모양)로 드래그하여 복사본을 만듭니다.

복사본 위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혼합 옵션(Blending Option)을 선택합니다.

첫 번째 메뉴에서 RGB 채널 중 R을 꺼주고 확인을 누릅니다.

레이어를 적당히 움직이면 이미지가 다음과 같이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텍스트와 같은 장식을 넣은 후에 레이어의 가감과 색상 채널을 조정하면 완성이 됩니다.


위의 텍스트와 같은 경우는 이처럼 레이어 두 개를 만들고 채널 설정을 해야 이미지에 넣은 글리치와 맞습니다.
이번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내용이 여러분의 메이커 활동에 도움이 되셨기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포토샵에서 이미지에 레트로 풍 효과를 주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특정 사물의 강조, 톤 넣기, 글리치 효과주기 세 가지를 응용하는 방식입니다.
0.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이미지를 불러오면 레이어(Layer) 창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미지가 배경(Background)이라는 이름으로 잠겨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이미지 편집이 불가합니다. 그러므로 잠겨진 이미지 레이어를 풀어줘야합니다.
배경 레이어를 더블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이대로 확인(OK) 버튼을 눌러줍니다.
다음과 같이 이미지 레이어가 레이어0으로 이름이 변경되고 잠금이 풀려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사물 강조하기
먼저 강조하고자 하는 사물을 자신이 편한 도구로 선택합니다.
그 다음에 'Ctrl+Shift+I'를 눌러 선택영역을 반전시켜줍니다. 이는 배경의 톤을 다운시켜 사물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선택(Select)에서 가장자리 다듬기(Refine Edge)를 선택한 후, 자신이 원하는 만큼 절단면을 자연스럽게 조정해줍니다.
가장자리 다듬기가 끝났다면, 레이어 창 하단의 네 번째 동그란 아이콘을 누른 후, 흑백(Black&White) 메뉴를 선택합니다. 상단의 이미지(Image)에서도 동일한 작업이 가능하나, 전 단계 작업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수정할 수 없으므로 이 곳에 있는 메뉴를 사용합니다.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창이 생성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본값을 그대로 뒀지만 자신이 원하는 만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오려내는 과정에서 선택이 덜 되어 남은 부분은 흰색 브러시로 다듬어줄 수 있습니다.
2. 톤 넣기
두 번째로는 톤을 넣어봅시다. 우선 톤을 넣을 새 레이어를 생성해줍니다. 그 다음, 왼쪽 메뉴에 있는 그라디언트 도구(Gradient Tool)을 선택합니다.
좌측 상단의 그라디언트 창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생성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옵션에 맞춰 조절해줍니다. 저는 세피아톤 느낌의 그라데이션을 만들었습니다.
Shift를 누른 채로 아래로 쭈욱 드래그 해서 그라데이션을 넣어줍니다.
상단 메뉴 중 필터(Filter)를 선택하고, Pixelate(픽셀화)로 들어가 색상 하프톤(Color Halftone)을 선택합니다.
다음과 같은 창이 생성되면 옵션의 첫 번째는 이미지 사이즈에 따라 4~8로 조절해주고 채널은 전부 같은 숫자로 맞춰줍니다.
이제 이미지와 합쳐봅시다. 레이어 창의 블렌딩 옵션(평소에는 표준(Normal)으로 표기)에서 오버레이(Overlay)를 선택합니다.
투명도를 적당히 조절하여 톤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여기까지만 작업해도 충분히 보기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만 저는 한 단계를 더 진행하겠습니다.
3. 글리치 효과주기
이미지 레이어를 레이어 만들기(레이어 창 하단의 접힌 종이 모양)로 드래그하여 복사본을 만듭니다.
복사본 위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혼합 옵션(Blending Option)을 선택합니다.
첫 번째 메뉴에서 RGB 채널 중 R을 꺼주고 확인을 누릅니다.
레이어를 적당히 움직이면 이미지가 다음과 같이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텍스트와 같은 장식을 넣은 후에 레이어의 가감과 색상 채널을 조정하면 완성이 됩니다.
위의 텍스트와 같은 경우는 이처럼 레이어 두 개를 만들고 채널 설정을 해야 이미지에 넣은 글리치와 맞습니다.
이번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내용이 여러분의 메이커 활동에 도움이 되셨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