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USB 프린팅









  비슷한 모양의 USB가 많고 컴퓨터에 꽂아 열어보기 전에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어 항상 여러번 연결해 봐야 하는 귀찮음이 많았다. 

  

  다 똑같은 모양에서 개성을 더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UV 프린터를 이용해 USB 표면에 자신이 만든 이미지를 프린팅 할 수 있었다.





1. 도안 만들기 (Sandisk Blade CZ50)



  USB 이미지 파일을 이용하여 외곽틀을 만들고 상표를 가려줄 밑 바탕과 그 위에 올라갈 자신만의 이미지, 글자, 도안 등을 만든다.




2. 프린팅 자리 잡기



  프린팅 기준을 잡기 위해 외곽선만 종이 위에 인쇄하여 USB 위치를 잡아주고 고정을 한다.


* 좀 더 편하고 많은 량을 진행 할 수 있게 MDF 합판을 이용하여 틀을 만들어도 좋다.



3. 프린팅 준비하기


  UV 프린터기를 연결해 기본적인 셋팅을 해준다.


  프린팅 판과 헤드간의 거리는 8mm로 하였다.



4. 프린팅 하기


  

  먼저 상표를 가리기 위해 흰색 베이스를 프린팅 하였다.


  붉은색 상표가 보여 두번 프린팅 해주었다.



  그 다음 자신이 그린 도안을 인쇄 해주었다.


  처음에는 USB의 불규칙한 표면 높이 때문에 9mm로 설정하여 실행 하였으나 인쇄상태 불량이 확인되어 8mm로 조정 후 프린팅히였다.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 베이스와 마찬가지로 2회 프린팅 진행하여 품질을 높였다.





  프린팅을 해보면서 도안을 만들 때 프린트될 객체들의 위치를 잡는것이 중요했고, 도안 파일의 크기 또한 실제 USB의 크기와 동일하게 해야 하는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프린팅 될 위치를 잡는 것 또한 틀이 없고 사람에 손에 의지해야 하다보니 프린팅이 틀어지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나무 틀을 만들어 진행 할 수 있었고, 도안은 1회 만들어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 할 것 같다.


  그 외에도 USB 표면의 높이가 불규칙 하여 가장 높은곳과 낮은곳의 높이 차로 인해 프린팅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는 높이 보정으로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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