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는 드디어...] 첫번째 만남

안녕하세요. 청강메이커스랩 랩지기 반찬아저씨입니다.


지난 9월3일은 청강메이커스랩의 사전프로그램인 '제 취미는 드디어 그림그리기예요'의 첫번째 만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기대보다는 적었지만 예상보다는 훨씬 많은 교수님과 학생들이 와주셔서...저로선 참 다행(?)인 시간이었습니다.(사실, 준비해 둔 물감과 시계를 번갈아 만지작거리며 취창업 카페 구석에 홀로 앉아있는 제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학생과 교수님들께 참 감사합니다.


'제 취미는 드디어 그림그리기예요'는 일정에 따라 매주 1회, 간단히 그림 그리기의 기초 교육을 진행하고, 개인별로 원하는 시간에 취창업센터 카페이 들러서 비치된 미술재료로 그림 그리기를 연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림 그리기는 처음이지만(설마..했는데 정말 처음인 분들이시더군요) 의욕만큼은 실로 대단했던 참여자들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 오픈일에 맞춰 작은 전시회를 열기로 약속했습니다.


참여한 모든 분들의 취미가 '그림 그리기'가 되는 날 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 더불어, 발벗고 애써주신 권유선 교수님과 이상화 교수님, 흔쾌히 공간과 운영을 지원해주신 김영진 교수님께도 특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