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는 드디어...] 두번째 만남

안녕하세요. 청강메이커스랩 랩지기 반찬아저씨입니다.


9월11일은 청강메이커스랩의 사전프로그램인 '제 취미는 드디어 그림그리기예요'의 두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가장 열정적인 참가자로 자신있게 꼽을 수 있는 권유선 교수님을 필두로 모든 학생들이 (그럴 필요까진 없는데 굳이) 진지한 태도로 임해주었습니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유아교육과에서 선사해주신 햄버거와 콜라가 자리를 더 빛내 주었고(사실 자리가 빛난 거의 유일한 이유일지도 모릅니다.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새 파렛트에 수채물감을 짜며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씀해주신 윤해영 교수님 덕분에 저 역시 오랜만에 조금 설레는 기분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시간을 마치며 다음 주까지 연습할 과제(?)를 하나 드렸는데...명절이 있는 주라 별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만, 한편으론 깜짝 놀랄 마음의 준비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 취미는 드디어 그림그리기예요'는 일정에 따라 매주 1회, 간단히 그림 그리기의 기초 교육을 진행하고, 개인별로 원하는 시간에 취창업센터 카페(11월엔 메이커스페이스에서ㅎㅎ)에 들러서 비치된 미술재료로 그림 그리기를 연습하며 작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를 상시모집중입니다)

참여한 모든 분들의 취미가 '그림 그리기'가 되는 날 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