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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청강메이커스랩에서 말씀드립니다.




[공모] '같이 압시다'에 참여해주세요

랩지기
2019-07-30
조회수 1265

세상은 참 궁금한 것 투성이 입니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외삼촌이 보내주신 반건조 도루묵은 손질에 자신이 없어서 서너개월째 냉동실에 모셔두었고, 타일을 자르기 위해 을지로에서 꽤 비싸게 구입한 전동 그라인더는 백번쯤 사용하며 셀 수 없이 많은 파편을 얼굴에 맞은 후에야 안전 커버를 별도 구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세탁기 안에서 빨간 티셔츠가 분홍색이 되고 흰 티셔츠가 회색이 되는 신비로운 경험 쯤은 참 여러번 했었죠. 누군가에겐 혀를 찰 일이지만 누군가에겐 너무 어려운...배우지 않으면 결코 알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우리 주변엔 생각보다 참 많습니다.(부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길...)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나에게는 참 당연하고 쉬운 일이지만, 궁금하게 생각하는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르는 것들... 여러분이 알고 계신 여러가지 크고 작은 노하우를 이 곳에 공유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나만의 맛있는 라면 레시피, 야채 보관 팁, 양말 정리법, 죽어가는 화초 살리는 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노하우는 물론, 종이접기, 냅킨아트에서 목조형 가구제작까지 각종 DIY 관련 팁. 비전공자가 보면 소리지를 전문적인 영역의 지식들까지...분야와 난이도에 상관없이 본인이 알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아래 '뭔가 알려주기' 버튼을 클릭하시고 블로그 포스팅하시듯 맘 편히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최근에 저는 개나 고양이의 기분을 알아챌 수 있는 방법이 참 궁금하더군요. 알려주시는 분에게는 가산점을 드릴...)



감사하게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은 청강 메이커스랩의 정회원인 '청강메이커'로 등록되며, 곧 문을 열 '청강 메이커스페이스'의 각종 혜택과 지원을 쟁취하시게 됩니다. 또한 매월 한명의 '이달의 메이커'를 선정, 상상도 못하실 선물도 과감히 선사할 예정이죠.


무심코 전해받은 작은 비법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진짜입니다. 쿵푸허슬에서 봤습니다.



언제까지 혼자만 알고 계실 작정이십니까?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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