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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MAKERS TEAM


청강 메이커스팀은 다채로운 지적, 사회적 경험과 인간적 교류를 통해 문제의 공감부터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협업을 통해 구성해 가는 메이커스 공동체입니다. 팀 구성원은 물론 타 메이커스팀의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을 청강메이커스랩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관심있는 메이커스팀을 찾아 배너를 클릭하면 각 팀 별 활동내용을 볼 수 있으며 팀 대표 학생의 메일을 통해 교류할 수 있습니다.

20191114 활동일지

김홍림
2019-11-14
조회수 1687








"보고 싶은거 보고 생각나는 거 생각나는 대로 그리는 동아리, 동동단추빠링깔쌈입니다."











지난 회의 이후 책자 제작 하는 것이 무리라는 의견이 나오게 되어 책자 대신 팜플렛을 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앞으로 할 전시 그림과 굿즈들에 더 포커스 맞추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이 수정되어 전시하는 날 차질 생기지 않기 위해 다들 정해진 날까지 팜플렛 레이아웃에 맞추어 작업하기로 하였습니다.








1104 굿즈 주문


주문을 하기로 하였던 명함, 엽서, 캔버스 포스터, 스티커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두 개의 사이트에서 각각 주문하게 되었는데

캔버스 포스터와 스티커, 엽서를 한 사이트에서 미리 주문하였고

팜플렛은 더 수정이 필요하여 친구들과 상의 후 친구들과의 수정을 통해 조금 늦게 굿즈 제작을 하게 되어

팜플렛과 명함의 제작 의뢰를 조금 늦게 하게 되었습니다.


(팜플렛 수정 전)



자유롭게 서로의 팜플렛을 만들어 서로의 것을 이어붙이자고 얘기를 하였지만

처음의 생각과 달리 막상 붙여보니 조금 어색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친구들과 다시 얘기를 나누어 여백과 글꼴의 크기, 그리고 Projet 글꼴을 통일하기로 수정되었습니다.



(팜플렛 수정 후)


(팜플렛 뒤 페이지 )



각자 추구하는 그림 스타일, 좋아하는 작가님, 그리고 낙서들로 자유롭게 꾸미며

뒤 페이지는 조금 특별하게 제작하였습니다.







1108 굿즈 도착


팜플렛과 명함의 제작 의뢰를 조금 늦게 했던 터라 전시를 못 할까 걱정하였지만 11월8일에 일찍 주문 넣었던 것이 도착하였고 또한 11일에 팜플렛과 명함이 도착하여 늦게 않게 굿즈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1111 굿즈 전시



1시부터 굿즈 전시를 하게 되어 미리 사두었던 긴 천을 벽면을 활용하여 벽 쪽에 그림을 걸었고

나머지 엽서와 팜플렛 그리고 방명록을 책상에 전시하였습니다.


전시 후 첫 컨펌을 받아 굿즈 배치를 수정하게 되었고

뒤에 벽면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책상에 전시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DP수정전)

(DP수정후)

(방명록 많이많이 적어주세요..)




프로젝트를 두 개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각각의 영상을 보며 서로의 생각이 담긴 그림들이 전시되었습니다.

동아리 취지에 맞게 정말 자유롭게 진행되었던 터라 내심 걱정도 하였지만

전시 후 서로의 개성 있는 그림이 잘 어우러져 보인다고 느꼈습니다.











컨텐츠과 특성상 개인 작업이 하기 힘들어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모아 만들어졌던 동아리여서

막연히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에 생겼던 동아리였습니다.

생각지 못한 지원을 받게 되었고 그것과 더불어 전시회 소식을 듣게 되어 다들 전시회 기회에 대한 기대감과 굿즈를 제작해 본 적이 없어 드는 막막한 마음과 함께 1학년 2학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책자를 뽑지 못한 아쉬움, 팜플렛이 생각지 못하게 늦게 주문이 들어갔을 때 전시를 하지 못하게 될까 불안했던 마음 그리고 과제를 병행하며 그림 작업을 하게 되어 특히 몸이 힘들었던 이번 학기 다들 고생해서 첫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고생해주었던 친구들에게 많이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전시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들었지만 완성해주어서,

얘들아 고마워.





굿즈를 제작하여 전시하며 동아리 활동이 더욱더 구체화한 것을 확인하게 되어 마냥 바쁘고 힘들었던 일들이 뿌듯하게 느껴졌고,


저희는 앞으로의 동아리를 위해 동아리 방향성에 대해 더욱 구체화할 필요를 느껴 친구들과 다시금 회의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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