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네요!
지난 11월 9일 설치했던 wave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사실 프린팅을 오전에 하고
부스 설치를 오후에 했어요
저는 전시를 기획할때 일러스트 페어 이미지를 많이 참고하고자 했어요
충분히 원하는 이미지로 그려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초기 부스 스케치에요 비비드한 톤의 레드와 무화라는 글씨를 쓰고
벽면엔 포스터를 붙이고자 했으나
네트망이 없는 옵션으로 주문하고, 아직 오지 않은 제품군이 있어서
잘 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되었어요.
( 사용하지 않은 포스터 디자인은 티셔츠로 추후 새롭게 프린팅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페인트를 칠하려고 하는데
저만 칠하고 있어서
하얀 테이블들 사이에
혼자 너무 튀어서 민폐가 되는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빨간색은 제 브랜드의 메인 컬러이기 때문에
이왕 하기로 한거 열심히 해보자 하고 페인트 칠을 시작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초벌 작업 후에
한번 더 칠하니
깔끔하게 칠해져서
지원해준 메이커스랩에 먹칠은 하지 않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페인트를 칠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깔끔하게 다른 곳에 안묻힐려고 작업했는데
여기저기 묻는 곳이 발생해서 너무 죄송했어요ㅠ
(최대한 찾아내서 지운다고 지웠는데 또 안지워진 부분이 있다면 다음에 학교가는 월요일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글씨도 손으로 하려니 쉽지 않았어요.
최대한 테이프로 마킹해가며 정갈하게 그려보려고 했는데
삐져나온 부분이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 가서 한번 더 수정해볼 계획입니다..ㅠ
그래도 글씨도 쓰고, 페인트 칠도 했으니
DP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주문한 원목 가구가 깊이가 깊어서
핸드폰 케이스는 앞 칸 밖에 전시하지 못했어요.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한 디스플레이 용으로
제가 작업한 포트폴리오 촬영본을 엽서처럼 프린트 해와서 꽂아두었습니다.
추후에 좀 더 많이 프린트해서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로 나눠드릴 예정이에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네요ㅎㅎ..
그러면 여기서 전시 활동일지를 마치겠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네요!
지난 11월 9일 설치했던 wave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사실 프린팅을 오전에 하고
부스 설치를 오후에 했어요
저는 전시를 기획할때 일러스트 페어 이미지를 많이 참고하고자 했어요
충분히 원하는 이미지로 그려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초기 부스 스케치에요 비비드한 톤의 레드와 무화라는 글씨를 쓰고
벽면엔 포스터를 붙이고자 했으나
네트망이 없는 옵션으로 주문하고, 아직 오지 않은 제품군이 있어서
잘 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되었어요.
( 사용하지 않은 포스터 디자인은 티셔츠로 추후 새롭게 프린팅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페인트를 칠하려고 하는데
저만 칠하고 있어서
하얀 테이블들 사이에
혼자 너무 튀어서 민폐가 되는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빨간색은 제 브랜드의 메인 컬러이기 때문에
이왕 하기로 한거 열심히 해보자 하고 페인트 칠을 시작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초벌 작업 후에
한번 더 칠하니
깔끔하게 칠해져서
지원해준 메이커스랩에 먹칠은 하지 않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페인트를 칠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깔끔하게 다른 곳에 안묻힐려고 작업했는데
여기저기 묻는 곳이 발생해서 너무 죄송했어요ㅠ
(최대한 찾아내서 지운다고 지웠는데 또 안지워진 부분이 있다면 다음에 학교가는 월요일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글씨도 손으로 하려니 쉽지 않았어요.
최대한 테이프로 마킹해가며 정갈하게 그려보려고 했는데
삐져나온 부분이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 가서 한번 더 수정해볼 계획입니다..ㅠ
그래도 글씨도 쓰고, 페인트 칠도 했으니
DP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주문한 원목 가구가 깊이가 깊어서
핸드폰 케이스는 앞 칸 밖에 전시하지 못했어요.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한 디스플레이 용으로
제가 작업한 포트폴리오 촬영본을 엽서처럼 프린트 해와서 꽂아두었습니다.
추후에 좀 더 많이 프린트해서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로 나눠드릴 예정이에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네요ㅎㅎ..
그러면 여기서 전시 활동일지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