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메이드입니다.
아크릴 스탠드&아크릴 키링 제작 일지입니다.
(2020. 07. 16. 목요일)
1.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를 이용해 칼선 만들기
준비된 이미지(png/jpg)를 일러스트레이터로 불러와서 칼선을 만들어줍니다.
[ㅎㄹㅍㄹㅌ(링크) : 일러스트레이터 연필툴을 이용해 칼선 제작하는 방법]
ㄴ칼선 따는법 찾다가 봤는데 설명 잘되어있으니 한번 읽어봐도 좋을것같아요.
*** 칼선의 선 두께는 0.001mm로 작업할 것. (빨간색은 재단(Cut) / 검은색은 각인(Engrave))
2. 레이저 커팅기를 이용해 아크릴 커팅
찾아보니 청강메이커스랩에서 [레이저 커팅기 기본 사용법]을 업로드한게 있던데 영상도 있어서 좋네요 짱! ㅠ-^))
( 교육받을 때 알려주신 사항들이지만, 인간은 망각의 생물이기에 미래를 위한 백업용으로 기록해둡니다. )

- 확실한 커팅을 위해 레이저를 느리게 했더니 조금 강했나, 테두리가 간간히 그을린 듯 합니다.
ㄴ레이저 커팅 후 아크릴의 탄 자국이나 먼지는 물티슈로 한번씩 닦아주면 지워집니다. 잘 커팅됐나 확인할 겸 닦아주기~
3. 아크릴과 UV프린터 사용
- UV프린터 인쇄를 위해, 미리 커팅된 아크릴의 인쇄면에 있는 보호필름은 제거하고 인쇄보드에 잘 맞춰서 올려줍니다.
- 칼선을 제작한 일러스트 파일에서 칼선 레이어를 숨긴 뒤, 인쇄할 그림만 이미지(png)로 익스포트 해서 준비합니다.
*** 주의 : 완전 새하얀 백색(FFFFFF)은 빈공간(투명)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인쇄하지 않음.
*** 완전 백색이 있다면 Y+1로 노랑을 살짝 섞어 완전 백색이 아님을 어필합시다.

- 1. 컴퓨터와 UV프린터기 연결
ㄴ 프린터기의 전원을 먼저 켜고, UV를 켜줍니다. ( 끌때는 반대로 프로그램 끄기 > UV 끄기 > 프린터기 전원 끄기 )
ㄴ 바탕화면의 nocai 프로그램을 켜고 connect 눌러줍니다. ( 무지개색으로 바뀌면 활성화된 것. )
- 2. UV프린터기로 인쇄할 이미지 전송
ㄴ photo print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 리스트에 전사람의 작업물이 남아있다면 지워줍니다. )
ㄴ 인쇄 퀄리티 옵션 선택 : 4D (심플한 이미지) / 6D (사진이나 그림 등 섬세한 이미지에 적합)
ㄴ 인쇄할 이미지를 import한 뒤, 재단된 아크릴에 맞게 인쇄되도록 조정 (위치,크기,방향 : 세로인지 가로인지!).
- 3. 인쇄 ( print )
( 반짝반짝 눈부신 UV 빔~~~)
사용법 교육 받을 때 계속 말해주시지만! 시력을 상하게 하니, 신기하다고 빤히 쳐다보지 말 것!
* 중간중간 밀리진 않았나, 제대로 인쇄되나 확인차 봐줍니다.
4. 과정
아크릴 판과 UV프린터기의 0,0을 잘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저희팀의 처음 UV 프린트는 조금 왼쪽으로 밀려 인쇄되었습니다.
두어번 테스트로 상하좌우 위치를 제대로 맞춘 뒤, 잘못인쇄된 이미지를 긁어내고 닦아낸 뒤 재인쇄 했습니다.
(이미 UV를 맞아서 긁어내기 너무 힘들었지만 다시 레이저 커팅부터 시작하기엔 코스트가 너무 들어..)

( ▲ 커팅된 아크릴보다 밀려 인쇄된 이미지 / 떼어낸 보호필름 위에 모아둔 잘못인쇄된 찌꺼기 ▲ )
5. 최종 결과물
( 이러려고 덕질하는구나! 행복하다 행복해 !! )

귀여워 귀여워! 너무 예뻐 !
6. 굿즈 제작 후 배운것 요약 정리 ▼

ㅡ 아크릴의 두께 : 메이커스랩에서는 5T, 3T, 1T 등 다양한 두께의 아크릴을 보유중.
어떤 두께로 해야할 지, 처음이라 정보가 없어 우왕좌왕 했지만 직원쌤이 직접 꺼내 보여주시며 두께 선택을 도와주셨다.
우리팀의 경우는 이번에 3T로 제작했다. 아크릴 스탠드로는 딱 좋고 적당한 두께.
(키링으로는 생각보다는 두꺼운가 싶은데 1T는 너무 얇을 것 같고..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사이즈를 한번 더 봐야겠다. )
1. 아크릴 스탠드
ㅡ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정확한 수치를 입력해 받침판의 구멍과 꽂는 파츠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맞췄지만,
막상 제작후 꽂아보면 조금 흔들린다 싶을 정도로 널널하다. (캐릭터 부분만을 잡고 들어올렸 때, 받침판에서 쑥 빠지는 정도.)
* 아크릴의 뒷면 보호필름을 제거하지 않으면 빡빡하게 들어감. (캐릭터 부분만을 잡고 들어올렸 때, 받침판이 잘 붙어있음.)
ㅡ 나는 손바닥만한 큰 사이즈의 아크릴 스탠드를 세트제작했는데,
하나는 보호필름을 제거했더니 앞뒤로 휘청휘청거린 반면, 다른 하나는 보호필름을 제거하지 않았더니 딱맞게 들어갔다.
ㅡ 추가로, 큰 사이즈의 아크릴 스탠드는 기본적으로 많이 쓰는 캐릭터 스탠드 조립방식은 자립이나 안정성 면에서 별로인듯.
(밑판이 더 두껍거나, 또는 조립 방식의 변화가 필요할듯함..)
◀ 두번째처럼 폰 거치대 겸용 제작도 좋을듯
2. 아크릴 키링
ㅡ 키링의 고리를 꽂는 구멍을 어느 정도로 하는게 좋을까, 일단 0.5mm로 작업했지만 생각보다 크다...!
(기존에 갖고있던 다른 아크릴 키링의 구멍 고리 사이즈를 재보고 적용해보자.)

이상 아크릴 스탠드&아크릴 키링 제작 일지와 활동보고 마칩니다.
팀 메이드입니다.
아크릴 스탠드&아크릴 키링 제작 일지입니다.
(2020. 07. 16. 목요일)
1.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를 이용해 칼선 만들기
준비된 이미지(png/jpg)를 일러스트레이터로 불러와서 칼선을 만들어줍니다.
[ㅎㄹㅍㄹㅌ(링크) : 일러스트레이터 연필툴을 이용해 칼선 제작하는 방법]
ㄴ칼선 따는법 찾다가 봤는데 설명 잘되어있으니 한번 읽어봐도 좋을것같아요.
*** 칼선의 선 두께는 0.001mm로 작업할 것. (빨간색은 재단(Cut) / 검은색은 각인(Engrave))
2. 레이저 커팅기를 이용해 아크릴 커팅
찾아보니 청강메이커스랩에서 [레이저 커팅기 기본 사용법]을 업로드한게 있던데 영상도 있어서 좋네요 짱! ㅠ-^))
( 교육받을 때 알려주신 사항들이지만, 인간은 망각의 생물이기에 미래를 위한 백업용으로 기록해둡니다. )
- 확실한 커팅을 위해 레이저를 느리게 했더니 조금 강했나, 테두리가 간간히 그을린 듯 합니다.
ㄴ레이저 커팅 후 아크릴의 탄 자국이나 먼지는 물티슈로 한번씩 닦아주면 지워집니다. 잘 커팅됐나 확인할 겸 닦아주기~
3. 아크릴과 UV프린터 사용
- UV프린터 인쇄를 위해, 미리 커팅된 아크릴의 인쇄면에 있는 보호필름은 제거하고 인쇄보드에 잘 맞춰서 올려줍니다.
- 칼선을 제작한 일러스트 파일에서 칼선 레이어를 숨긴 뒤, 인쇄할 그림만 이미지(png)로 익스포트 해서 준비합니다.
*** 주의 : 완전 새하얀 백색(FFFFFF)은 빈공간(투명)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인쇄하지 않음.
*** 완전 백색이 있다면 Y+1로 노랑을 살짝 섞어 완전 백색이 아님을 어필합시다.
- 1. 컴퓨터와 UV프린터기 연결
ㄴ 프린터기의 전원을 먼저 켜고, UV를 켜줍니다. ( 끌때는 반대로 프로그램 끄기 > UV 끄기 > 프린터기 전원 끄기 )
ㄴ 바탕화면의 nocai 프로그램을 켜고 connect 눌러줍니다. ( 무지개색으로 바뀌면 활성화된 것. )
- 2. UV프린터기로 인쇄할 이미지 전송
ㄴ photo print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 리스트에 전사람의 작업물이 남아있다면 지워줍니다. )
ㄴ 인쇄 퀄리티 옵션 선택 : 4D (심플한 이미지) / 6D (사진이나 그림 등 섬세한 이미지에 적합)
ㄴ 인쇄할 이미지를 import한 뒤, 재단된 아크릴에 맞게 인쇄되도록 조정 (위치,크기,방향 : 세로인지 가로인지!).
- 3. 인쇄 ( print )
사용법 교육 받을 때 계속 말해주시지만! 시력을 상하게 하니, 신기하다고 빤히 쳐다보지 말 것!
* 중간중간 밀리진 않았나, 제대로 인쇄되나 확인차 봐줍니다.
4. 과정
아크릴 판과 UV프린터기의 0,0을 잘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저희팀의 처음 UV 프린트는 조금 왼쪽으로 밀려 인쇄되었습니다.
두어번 테스트로 상하좌우 위치를 제대로 맞춘 뒤, 잘못인쇄된 이미지를 긁어내고 닦아낸 뒤 재인쇄 했습니다.
(이미 UV를 맞아서 긁어내기 너무 힘들었지만 다시 레이저 커팅부터 시작하기엔 코스트가 너무 들어..)
( ▲ 커팅된 아크릴보다 밀려 인쇄된 이미지 / 떼어낸 보호필름 위에 모아둔 잘못인쇄된 찌꺼기 ▲ )
5. 최종 결과물
( 이러려고 덕질하는구나! 행복하다 행복해 !! )
귀여워 귀여워! 너무 예뻐 !
6. 굿즈 제작 후 배운것 요약 정리 ▼
ㅡ 아크릴의 두께 : 메이커스랩에서는 5T, 3T, 1T 등 다양한 두께의 아크릴을 보유중.
어떤 두께로 해야할 지, 처음이라 정보가 없어 우왕좌왕 했지만 직원쌤이 직접 꺼내 보여주시며 두께 선택을 도와주셨다.
우리팀의 경우는 이번에 3T로 제작했다. 아크릴 스탠드로는 딱 좋고 적당한 두께.
(키링으로는 생각보다는 두꺼운가 싶은데 1T는 너무 얇을 것 같고..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사이즈를 한번 더 봐야겠다. )
1. 아크릴 스탠드
ㅡ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정확한 수치를 입력해 받침판의 구멍과 꽂는 파츠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맞췄지만,
막상 제작후 꽂아보면 조금 흔들린다 싶을 정도로 널널하다. (캐릭터 부분만을 잡고 들어올렸 때, 받침판에서 쑥 빠지는 정도.)
* 아크릴의 뒷면 보호필름을 제거하지 않으면 빡빡하게 들어감. (캐릭터 부분만을 잡고 들어올렸 때, 받침판이 잘 붙어있음.)
ㅡ 나는 손바닥만한 큰 사이즈의 아크릴 스탠드를 세트제작했는데,
하나는 보호필름을 제거했더니 앞뒤로 휘청휘청거린 반면, 다른 하나는 보호필름을 제거하지 않았더니 딱맞게 들어갔다.
ㅡ 추가로, 큰 사이즈의 아크릴 스탠드는 기본적으로 많이 쓰는 캐릭터 스탠드 조립방식은 자립이나 안정성 면에서 별로인듯.
(밑판이 더 두껍거나, 또는 조립 방식의 변화가 필요할듯함..)
2. 아크릴 키링
ㅡ 키링의 고리를 꽂는 구멍을 어느 정도로 하는게 좋을까, 일단 0.5mm로 작업했지만 생각보다 크다...!
(기존에 갖고있던 다른 아크릴 키링의 구멍 고리 사이즈를 재보고 적용해보자.)
이상 아크릴 스탠드&아크릴 키링 제작 일지와 활동보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