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k1
https://dokk1.dk/
DOKK1
Dokk1은 덴마크 제2의 도시 오후스(Aarhus)의 중앙도서관이다. 덴마크 정부가 오후스 항구를 산업 공간에서 모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로 결정하였고,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인 Urban Mediaspace Project를 진행함으로써 2015년에 오픈하게 되었다.
Dokk1의 사서들은 도서관이 시민들과 미래를 위한 공간이 되기 위하여 단순히 책과 정보를 저장하는 기존의 역할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정보나 창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게이츠 재단의 후원을 받음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도서관을 위한 디자인씽킹(Design Thinkng for Libraries)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지금까지도 도서관 내부 곳곳의 디자인이나 서비스를 개선하고 변화시키고 있다.
트윈스랩(Tweens Lab)
Dokk1의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트윈스랩(Tweens Lab)이라는 작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있다. 트윈스랩으로 운영되기 전에는 덴마크의 대학 연구진 및 다른 지역 도서관들과 협업하여 피플스랩(People’s Lab)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협업하고 창작하는 활동이 Dokk1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트윈스랩의 내부에는 3D프린터와 소형 레이저 커터 등의 장비가 있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코딩이나 회로를 배울 수 있도록 레고 마인드스톰, 오조봇, 리틀비츠 등의 각종 교구가 구비되어 있다. 트윈스랩의 구비 시설 자체는 소소하게 보일 수 있으나 이곳에서 추구하는 철학 및 프로그램에는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다.
매달 운영되는 지역 학교를 위한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추상적 브레인스토밍 단계부터 아이디어 실현의 구체적 단계까지 같은 그룹의 조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때 교사와 트윈스랩 운영자들은 학생들이 문제에 봉착했을 때 문제 해결에 관한 힌트를 주거나 학생들이 몰랐던 새로운 영역으로 안내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트윈스랩은 외부 파트너들과 협력할수록 시민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어 상·하반기 각 700여 개가 넘는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덴마크 최대 코딩 교육 비영리 단체인 ‘Coding Pirates’가 매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오후스 미니 메이커페어(Aarhus Mini Maker Faire)
오후스 미니 메이커페어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워크숍 재료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희망하는 메이커들은 재정적 부담 없이 워크숍 개최가 가능하다. 이러한 덕분에 오후스 미니 메이커페어는 다른 메이커페어에 비해 직접 체험해보고 만들어볼 수 있는 부스의 비율이 현저히 높은 편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이 많은 덴마크답게 버려진 장난감이나 인형 부품들을 재활용해서 자신만의 로봇을 만드는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메이커 활동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2020년 오후스 미니 메이커페어는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출처
1. https://dokk1.dk/
2. https://www.makeall.com/network/storyview.php?tsort=3&msort=10&s_key=&s_type=&no=170&page=11
3. https://aarhus.makerfaire.com/
4. https://blog.naver.com/zoe87/220845199237
5. https://cyberryders.wordpress.com/2015/08/27/dokk-1-tweens-lab-d/
Dokk1
https://dokk1.dk/
DOKK1
Dokk1은 덴마크 제2의 도시 오후스(Aarhus)의 중앙도서관이다. 덴마크 정부가 오후스 항구를 산업 공간에서 모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로 결정하였고,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인 Urban Mediaspace Project를 진행함으로써 2015년에 오픈하게 되었다.
Dokk1의 사서들은 도서관이 시민들과 미래를 위한 공간이 되기 위하여 단순히 책과 정보를 저장하는 기존의 역할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정보나 창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게이츠 재단의 후원을 받음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도서관을 위한 디자인씽킹(Design Thinkng for Libraries)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지금까지도 도서관 내부 곳곳의 디자인이나 서비스를 개선하고 변화시키고 있다.
트윈스랩(Tweens Lab)
Dokk1의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트윈스랩(Tweens Lab)이라는 작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있다. 트윈스랩으로 운영되기 전에는 덴마크의 대학 연구진 및 다른 지역 도서관들과 협업하여 피플스랩(People’s Lab)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협업하고 창작하는 활동이 Dokk1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트윈스랩의 내부에는 3D프린터와 소형 레이저 커터 등의 장비가 있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코딩이나 회로를 배울 수 있도록 레고 마인드스톰, 오조봇, 리틀비츠 등의 각종 교구가 구비되어 있다. 트윈스랩의 구비 시설 자체는 소소하게 보일 수 있으나 이곳에서 추구하는 철학 및 프로그램에는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다.
매달 운영되는 지역 학교를 위한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추상적 브레인스토밍 단계부터 아이디어 실현의 구체적 단계까지 같은 그룹의 조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때 교사와 트윈스랩 운영자들은 학생들이 문제에 봉착했을 때 문제 해결에 관한 힌트를 주거나 학생들이 몰랐던 새로운 영역으로 안내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트윈스랩은 외부 파트너들과 협력할수록 시민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어 상·하반기 각 700여 개가 넘는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덴마크 최대 코딩 교육 비영리 단체인 ‘Coding Pirates’가 매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오후스 미니 메이커페어(Aarhus Mini Maker Faire)
오후스 미니 메이커페어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워크숍 재료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희망하는 메이커들은 재정적 부담 없이 워크숍 개최가 가능하다. 이러한 덕분에 오후스 미니 메이커페어는 다른 메이커페어에 비해 직접 체험해보고 만들어볼 수 있는 부스의 비율이 현저히 높은 편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이 많은 덴마크답게 버려진 장난감이나 인형 부품들을 재활용해서 자신만의 로봇을 만드는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메이커 활동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2020년 오후스 미니 메이커페어는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출처
1. https://dokk1.dk/
2. https://www.makeall.com/network/storyview.php?tsort=3&msort=10&s_key=&s_type=&no=170&page=11
3. https://aarhus.makerfaire.com/
4. https://blog.naver.com/zoe87/220845199237
5. https://cyberryders.wordpress.com/2015/08/27/dokk-1-tweens-la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