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奈川県 藤沢市辻堂元町6丁目21番1

10:00 ~ 21:00

http://www.ferment.or.jp/

  2014년 파나소닉 공장의 이전으로 생긴 공장부지가 마치츠쿠리(町作, 마을만들기) 운동에 사용되는 과정에 설립된 물건 만들기 뿐 아니라 음식 제조가 가능한 메이커 스페이스이다. 디지털 공작 기기나 특별한 조리기구 등의 기자재를 사용해 자유롭게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공방의 공간이나 기자재의 이용이 가능하다. 가입비는 ¥1,500이며 이후부터는 시간 당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일 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회원이 취소된다.

  음식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주로 이용하는 메이커스페이스로, 주로 정보교환 목적의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들이 수작업에서 나아가 기계를 이용한 만들기의 영역까지 확장된 케이스이기 때문에 음식 외에도 간단한 물건을 만드는 워크샵을 통해 더욱 다양하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 레이저 커팅기
• 음식 전용 레이저 커터
• 3D 프린터
• 자수 미싱
• CNC 목공 기계

#워크숍

  대다수의 워크숍은 FERMENT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희망자에 한해 출장 워크샵도 운영하고 있다. 매회 정원은 6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하며 회원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각 프로그램마다 다르며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메일이나 전화를 통한 문의가 필요하다.

• 음식으로 배우는 과학

  5세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이용해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 일일 바느질 특강 - 가방 만들기

  바느질을 잘 못하는 사람도 쉽게 가방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 가지 디자인 중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하나 선택해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손바느질 과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고등학생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가방으로 만들 천은 개별적으로 준비해가야 한다.

• 아크릴 스노우볼 만들기

  FERMENT에 구비되어 있는 레이저 커터로 자른 아크릴 부품을 원하는대로 조합하여 자신만의 스노우볼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빈병 등과 같이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1. http://www.ferment.or.jp/

2. https://www.facebook.com/fermen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