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숍(Techshop)
https://web.archive.org/web/20171012090853/http://www.techshop.ws/



테크숍은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로, 커뮤니티 기반의 워크숍과 프로토타이핑 스튜디오로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최첨단 도구, 장비, 컴퓨터 등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플랫폼이다.
아마추어 발명가이자 DIY 마니아인 짐 뉴턴(Jim Newton) 회장은 장비가 없어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고 ‘테크숍’이라는 아이디어를 구상하였고, 2006년 10월 릿지 맥기(Ridge McGhee)와 함께 실리콘밸리 멘로파크에 1호점을 열며 ‘Build your dreams here’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공장 공유 모델을 선보였다.

테크숍은 시제품 제작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킥스타터와 같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프로젝트를 업로드할 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 이용 방법
테크숍에서는 지정되어 있는 이용료만 내면 고가의 하드웨어 시설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장비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따로 교육이 진행했었다. 고객 유치를 위해 인터넷,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매체를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언론매체에 많이 보도되어 있어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테크숍과 파트너를 맺고 있는 회사들을 통해 회원을 유치했다.
처음 방문한 회원에게는 30~40분 간 직원과 테크숍 투어가 진행된다. 투어 이후부터는 장비 별 SBU(Safety and Basic Use) 클래스를 이수하면 자유롭게 공간 및 시설 이용이 가능했으며 약 20여 명의 상주직원에게 제조 아이디어·기술 향상과 관련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도 있으며, 테크숍 커뮤니티를 통해 회원 간 아이디어 교환이 이루어졌다.
# 장비

- 각종 톱
- 수동 및 자동 선반
- 가스 및 아크 용접기
- 판금 제조장비
- 오실로스코프 등의 전자장비
- 플라스틱 가공기
- 3D 프린터
- 레이저 커터
- 가정 및 산업용 봉제기
- 설계용 소프트웨어
# 성공사례
1) 도도케이스(Dodocase)

아이패드 케이스 회사의 창업자인 패브릭 버클리(Patrick Buckley)는 시제품을 만들기 위해 2만 5천 달러짜리 목재 가공기가 필요했으나 테크숍을 이용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결과적으로 50달러 짜리 도도케이스를 100만 개 이상 판매할 수 있었다. (2018년 기준)
2) 미숙아에게 정상 체온을 유지해줄 수 있는 담요
나가나드(Naganad)가 인도에서 조산이 많아 유아 사망률이 높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크라우드 협업 시스템을 통해 테크숍에서 제작을 시작하였고, 미숙아의 체온상태에 따라 최대 6시간까지 스스로 온도가 변화하는 담요를 만들었다. 이는 GE에서 라이선스를 구매해갔으며, GE에서는 이 ‘마법의 담요’가 향후 5년 내 10만 명의 신생아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기준)
3) 다이아몬드 기계
마이크(Mike)는 수소가스와 메탄을 압축해서 자신이 만든 다이아몬드 기계에 흡입시키고, 전자레인지의 중고 극초단파 진공관(Magnetorn tube)을 이용해 플라즈마를 일으키는 작업을 반복해 마침내 보석 수준의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었다.

테크숍을 이용하는 메이커들의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1인 기업 붐을 일으키게 되었고, 이는 미국 실업률 감소에 큰 기여를 했다. 테크숍은 기부금을 모아 앨런파크(미시건), 알린텅(버지니아), 챈들러(애리조나), 피츠버그(펜실베니아), 레드우드, 산호세(캘리포니아), 라운드록(텍사스), 브루클린(뉴욕) 등 9개의 지점을 더 설치했으며, 미국 외에도 도쿄(일본), 두바이(UAE), 파리(프랑스)에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 미국의 테크숍은 수익이 회원비에 국한되어 있었던 터라 장비, 임대료, 보험금 등의 제반 비용이 늘어나면서 2018년, 설립 10년 만에 파산 신청을 했다. 그러나 비영리 단체, 학교, 지역사회, 정부가 자체적으로 메이커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미국 외 다른 나라의 테크숍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대표적인 메이커스페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1. http://www.itfind.or.kr/admin/getFile.htm?identifier=02-001-171215-000004
2. https://m.blog.naver.com/iky59/221375719039
3. https://en.wikipedia.org/wiki/TechShop
4.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08/2011090801159.html
5. https://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1083101194
6. https://www.sciencetimes.co.kr/news/예비-창업자들의-놀이터-테크숍/
7.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8960
8.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57

테크숍(Techshop)
https://web.archive.org/web/20171012090853/http://www.techshop.ws/
테크숍은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로, 커뮤니티 기반의 워크숍과 프로토타이핑 스튜디오로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최첨단 도구, 장비, 컴퓨터 등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플랫폼이다.
아마추어 발명가이자 DIY 마니아인 짐 뉴턴(Jim Newton) 회장은 장비가 없어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고 ‘테크숍’이라는 아이디어를 구상하였고, 2006년 10월 릿지 맥기(Ridge McGhee)와 함께 실리콘밸리 멘로파크에 1호점을 열며 ‘Build your dreams here’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공장 공유 모델을 선보였다.
테크숍은 시제품 제작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킥스타터와 같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프로젝트를 업로드할 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 이용 방법
테크숍에서는 지정되어 있는 이용료만 내면 고가의 하드웨어 시설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장비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따로 교육이 진행했었다. 고객 유치를 위해 인터넷,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매체를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언론매체에 많이 보도되어 있어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테크숍과 파트너를 맺고 있는 회사들을 통해 회원을 유치했다.
정회원
30일 약 $150
비회원
1일 약 $30
처음 방문한 회원에게는 30~40분 간 직원과 테크숍 투어가 진행된다. 투어 이후부터는 장비 별 SBU(Safety and Basic Use) 클래스를 이수하면 자유롭게 공간 및 시설 이용이 가능했으며 약 20여 명의 상주직원에게 제조 아이디어·기술 향상과 관련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도 있으며, 테크숍 커뮤니티를 통해 회원 간 아이디어 교환이 이루어졌다.
# 장비
- 각종 톱
- 수동 및 자동 선반
- 가스 및 아크 용접기
- 판금 제조장비
- 오실로스코프 등의 전자장비
- 플라스틱 가공기
- 3D 프린터
- 레이저 커터
- 가정 및 산업용 봉제기
- 설계용 소프트웨어
# 성공사례
1) 도도케이스(Dodocase)
아이패드 케이스 회사의 창업자인 패브릭 버클리(Patrick Buckley)는 시제품을 만들기 위해 2만 5천 달러짜리 목재 가공기가 필요했으나 테크숍을 이용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결과적으로 50달러 짜리 도도케이스를 100만 개 이상 판매할 수 있었다. (2018년 기준)
2) 미숙아에게 정상 체온을 유지해줄 수 있는 담요
나가나드(Naganad)가 인도에서 조산이 많아 유아 사망률이 높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크라우드 협업 시스템을 통해 테크숍에서 제작을 시작하였고, 미숙아의 체온상태에 따라 최대 6시간까지 스스로 온도가 변화하는 담요를 만들었다. 이는 GE에서 라이선스를 구매해갔으며, GE에서는 이 ‘마법의 담요’가 향후 5년 내 10만 명의 신생아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기준)
3) 다이아몬드 기계
마이크(Mike)는 수소가스와 메탄을 압축해서 자신이 만든 다이아몬드 기계에 흡입시키고, 전자레인지의 중고 극초단파 진공관(Magnetorn tube)을 이용해 플라즈마를 일으키는 작업을 반복해 마침내 보석 수준의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었다.
테크숍을 이용하는 메이커들의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1인 기업 붐을 일으키게 되었고, 이는 미국 실업률 감소에 큰 기여를 했다. 테크숍은 기부금을 모아 앨런파크(미시건), 알린텅(버지니아), 챈들러(애리조나), 피츠버그(펜실베니아), 레드우드, 산호세(캘리포니아), 라운드록(텍사스), 브루클린(뉴욕) 등 9개의 지점을 더 설치했으며, 미국 외에도 도쿄(일본), 두바이(UAE), 파리(프랑스)에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 미국의 테크숍은 수익이 회원비에 국한되어 있었던 터라 장비, 임대료, 보험금 등의 제반 비용이 늘어나면서 2018년, 설립 10년 만에 파산 신청을 했다. 그러나 비영리 단체, 학교, 지역사회, 정부가 자체적으로 메이커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미국 외 다른 나라의 테크숍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대표적인 메이커스페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1. http://www.itfind.or.kr/admin/getFile.htm?identifier=02-001-171215-000004
2. https://m.blog.naver.com/iky59/221375719039
3. https://en.wikipedia.org/wiki/TechShop
4.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08/2011090801159.html
5. https://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1083101194
6. https://www.sciencetimes.co.kr/news/예비-창업자들의-놀이터-테크숍/
7.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8960
8.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57